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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만장일치 인상에 "매우 적대적인 이사회"…워시에는 신뢰 유지
이란 휴전안 거부·추가 공습 가능성 열어둬…AI·중간선거도 언급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다시 비판하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에 반대표를 던졌어야 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폭격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공개된 타임지 인터뷰에서 지난달 연준의 금리인상과 관련해 "나는 케빈 워시를 비난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워시였다면 이사회에 반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고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시했다.당시 결정은 만장일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의장에 대한 신뢰는 유지하면서 다른 연준 이사들에게 책임을 돌렸다.그는 연준 이사회를 "매우 적대적"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에게 정치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강하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이 정부의 이자 부담을 높이고 있다고도 주장했다.미국 국가부채가 40조달러를 넘어선 데 대해서는 경제성장을 통해 부채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